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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연애의 기억' 친절한 송새벽

6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내 연애의 기억> 시사회에서 의자에 걸려 넘어질 뻔한 배우 송새벽이 배우 강예원을 위해 의자를 치우고 있다. <내 연애의 기억>은 화끈하지만 쿨하지 못한 은진과 수상한 완벽남 '현석'이 펼치는 반전 로맨스다. 21일 개봉.

ⓒ이정민201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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