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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고3 절친

왼쪽이 오병주군, 오른쪽이 한호준군이다. 이들은 고3이지만, 자신들의 길을 위해 행사 준비에 몰두하고 있다. 그것이 곧 자신들의 꿈과 연결되어 있기에 그렇다고 했다. 고3 절친의 아름다운 반란이 아닐까.

ⓒ송상호201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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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목사질 하다가 재미없어 교회를 접고, 이젠 세상과 우주를 상대로 목회하는 목사로 산다. 안성 더아모의집 목사인 나는 삶과 책을 통해 목회를 한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문명패러독스],[모든 종교는 구라다], [학교시대는 끝났다],[우리아이절대교회보내지마라],[예수의 콤플렉스],[욕도 못하는 세상 무슨 재민겨],[자녀독립만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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