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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검거 실패 추궁에 곤혹스러운 경찰청장, 법무부장관

이성한 경찰청장과 황교안 법무부 장관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세월호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기관보고에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검거가 늦어지는 것에 대해 의원들의 추궁이 이어지자, 곤혹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이날 황 장관은 유병언 회장의 구속영장 유효기간 임박한 것에 대해 "영장 기간 내 검거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성호201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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