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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재보궐선거 공천 고심 중인 새정치연합 지도부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안철수 대표와 박영선 원내대표, 주승용 사무총장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 참석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날 안 대표는 7·30 재보궐선거 공천 비판에 대해 "지난 6·4 지방선거에서도 그랬고 이번 공천도 그렇다. 저와 인연 있는 사람이 최적의 후보일 때 자기 사람 챙기기라고 하고 인연 없으면 자기 사람도 못챙긴다고 한다"며 "그런 잣대로 비판한다면 하느님인들 비판받지 않을 방법이 없을 것이다"고 밝혔다.

ⓒ유성호201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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