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돈사지 원공국사 부도비

거북머리의 양쪽 귀 뒤로 큰 지느러미가 달렸다. 흡사 심형래 감독의 영화 '디 워'에 나오는 용을 닮았다. 지광국사 부도비 보다 60년 일찍 조성된 탑이다. 이 탑의 거북등에도 임금 왕(王)자와 만(卍)자가 교대로 새겨져 있다.

ⓒ이양훈201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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