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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생존학생 학부모들은 자녀의 학교 복귀를 앞두고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발표하며 "부디 평범한 학생으로 봐달라"고 호소했다. 이들은 "아직 상처가 아물지 않은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는 것이 불안하지만, 그래도 이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가려는 아이들의 선택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화면캡쳐201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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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플러스 에디터. 여성·정치·언론·장애 분야, 목소리 작은 이들에 마음이 기웁니다. 성실히 묻고, 세심히 듣고, 정확히 쓰겠습니다. Mainly interested in stories of women, politics, media, and people with small voice. Let's find h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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