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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침몰

세월호 참사로 자식을 잃은 안산단원고 2학년 2반 학부모 9명이 대구에서 열린 진상규명 촛불문화제에 참석해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고 조서우군의 아버지 조혁문씨가 발언하는 도중 학부모들은 울음을 터뜨렸다.

ⓒ조정훈201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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