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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범의 '우는 남자' 파이팅!

30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우는 남자> 시사회에서 이정범 감독, 곤의 마지막 타겟 모경 역의 배우 김민희, 딜레마에 빠진 킬러 곤 역의 배우 장동건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우는 남자>는 마지막 임무를 받고 딜레마에 빠진 킬러가 자신이 죽여야하는 타겟에게 사죄를 하는 이미지에서 시작한 영화로, 10년 동안 이정범 감독의 구상 끝에 탄생된 작품이다. 6월 4일 개봉.

ⓒ이정민201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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