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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대지진

관동대지진 당시 학살당한 이들

붉은 박스의 김광진(사망 당시 31세)씨는 김대원 씨의 숙부이며, 오른쪽 박스에 보면 학살당한 이들 중에 나이가 어린 아이들도 있다. 학살이 무차별적으로 자행되었음을 보여주는 자료다.

ⓒ김민수2014.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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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소재로 사진담고 글쓰는 일을 좋아한다. 최근작 <들꽃, 나도 너처럼 피어나고 싶다>가 있으며, 사는 이야기에 관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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