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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건강연대 (laborhealth)

산재보험은 매정했습니다. 두 번의 사고로 한 손가락만 겨우 남아있게 된 노동자가 겪었을 충격, 가족의 슬픔을 어루만져 주지도 않았습니다.

ⓒ노동건강연대201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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