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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아들의 '미개' 발언에 고개숙인 정몽준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자신의 막내 아들이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에 대해 "국민 정서가 미개하다"한 발언에 대해 사과하기 위해 21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 들어서고 있다.

ⓒ이희훈201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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