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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사고

세월호 실종자 가족 "박근혜 만나러 청와대로 가자"

'세월호 침몰사건' 나흘째인 19일 오전 전남 진도군 세월호 침몰 사고 피해자 가족들이 모여 있는 진도체육관에서 해경과 실종자가족대책위가 침수된 세월호 수중 수색작업 영상을 첫 공개하자, 이를 지켜본 피해자 가족들이 "왜 일반적인 장비만 사용하고 특수장비를 사용하지 않느냐. 박근혜 대통령 만나러 청와대로 가자"고 항의하고 있다.

ⓒ유성호201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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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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