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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콘 공장

박기우(여 73) 할머니가 항아리를 닦고 계신다. 마을 앞에 병풍처럼 두 개의 레미콘 공장과 돌 공장이 자리하고 있다. ?레미콘 공장, 0 돌 공장

ⓒ김종술201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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