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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테레사

벌거벗은 아이를 곁에 두고 길거리에 누워 자는 젊은 여자. 보따리 하나가 전 재산인 이 여자는 자신의 운명을 하늘에 맡긴 듯 곤히 자고 있다.

ⓒ오키 모리히로201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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