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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사

검단 선사가 벼락 살과 함께 예언서를 넣어 두었다는 선운사 도솔암 마애불. 1820년 전라감사 이서구가 마애불 배꼽 뚜껑을 열자 갑자기 벼락을 쳤다고 한다. 동학농민과 관련한 이야기도 함께 전해집니다.

ⓒ임윤수201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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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 좋아하는 거 다 좋아하는 두 딸 아빠. 살아 가는 날 만큼 살아 갈 날이 줄어든다는 것 정도는 자각하고 있는 사람. '生也一片浮雲起 死也一片浮雲滅 浮雲自體本無實 生死去來亦如是'란 말을 자주 중얼 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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