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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 "안전한 길 싫어, 깨지는 것 두렵지 않아"

2014.04.14

영화 <몬스터>에서 살인마를 좇는 미친여자 복순 역의 배우 김고은이 14일 오후 서울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오마이스타와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정민201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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