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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기경 서임

성호경 긋는 염수정-정진석 추기경

염수정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오른쪽)과 정진석 추기경이 13일 서울 명동 서울대교구청 주교관 앞마당에서 열린 염 대주교 추기경 서임 환영식에서 성호경을 긋고 있다.

ⓒ이희훈201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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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출생. 198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중편「추상의 늪」이, <소설문학>지 신인상에 단편 「정려문」이 당선되어 문단에 나옴. 지금까지 120여 편의 중.단편소설을 발표했고, 주요 작품집으로 장편 『신화 잠들다』,『인간의 늪』,『회색정글』, 『검은 미로의 하얀 날개』(전3권), 『죄와 사랑』, 『향수』가 있고, 2012년 목적시집 『불씨』를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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