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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간판 현장제작소

지금은 작업이 마무리되어 작품보관을 위해 닫혀 있지만 한 때 주민이나 가게주인들이 언제던지 드나들며 작업과정과 공정을 꼼꼼히 체크하고 주문하느라 문이 활짝 열려 있었습니다. 그리고 작가들은 겸허히 반영하고 양보할 수 없는 부분은 설득과 이해로 서로의 요구와 감성을 교감하면서 제작하던 열린 작업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곳입니다.

ⓒ박건201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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