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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선의 공연樂서

웅크리고 잠든 브라운(이정윤)의 꿈속에 나타난 뮤즈 그린(송지영)은 그가 무대로 다시 돌아갈 수 있도록 기운을 북돋고, 현실을 일깨운다.

ⓒ국립극장201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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