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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민영화

'나는 왜 안녕하지 못할까요'

주현우씨(고대 경영학과)가 철도 민영화에 반대하며 <안녕들 하십니까?> 대자보를 학내 게시판에 붙여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13일 오전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 정경대 후문에서 학생들이 '나는 왜 안녕하지 못할까요' 페이스북 포토서명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유성호201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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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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