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사진
#채명신

고 채명신 장군, 유언 따라 월남전 사병 묘역에 안장

28일 오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사병묘역에서 고 채명신 장군의 안장식이 육군참모총장으로 거행된 뒤 고인의 묘지에 임시 묘비가 세워져 있다.
베트남 전쟁 당시 초대 주월남 한국군 사령관을 지낸 채 장군은 "나를 파월 장병이 묻혀 있는 묘역에 묻어 달라. 파월 장벽과 함께하고 싶다"라는 유언에 따라 장군 신분으로는 처음으로 현충원 사병묘역에 안장됐다.

ⓒ유성호2013.11.28
댓글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독자의견

회원 의견 0개가 있습니다.

맨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