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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송전탑

밀양 주민들은 송전탑 공사를 막기 위해 곳곳에 움막을 설치해 농성하고 있는데, 최근 밀양시 부북면 위양리 소재 127번 철탑 현장에는 움막이 새로 만들고 '죽음을 각오하고 싸운다'며 무덤을 만들어 놓았으며, '송전탑을 막는 것이 애국하는 것'이라는 의미에서 태극기를 매달아 놓았다.

ⓒ윤성효2013.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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