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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경기도당, '5.21 내란음모 녹취록' 반박

내란예비음모 혐의를 받고 있는 이석기 의원을 비롯한 통합진보당 관계자 130여명이 지난 5월 중순 마포구 합정동 한 종교시설에서 내란을 모의했다는 녹취록이 언론에 보도된 가운데, 5월 21일 열린 이 모임을 주최한 경기도당 김홍열 위원장(왼쪽)과 김근래 부위원장이 30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반박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 위원장은 "한반도 전쟁 분위기가 최고조에 올라, 전쟁 반대 평화 실현을 위해 정세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자리였고, 이석기 의원은 강사 자격으로 참여했다"며 "해당 모임은 내가 소집했고, 경기도당 당원들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공개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적기가를 부른 사실이 없으며 기관 시설 파괴와 총기 마련 등을 모의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권우성201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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