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사진

#쪽방

외소한 체구의 강진수(가명)할아버지는 이 쪽방 복도를 수시로 드나든다. "쪽방이 더워 밖에 바람 쐬러 간다"고 했다. 방안에 선풍기 있지 않냐고 묻자 "선풍기 있어도 바람이 뜨거워서..."라며 좁은 복도를 불편한 다리를 절며 나가셨다.

ⓒ이희훈2013.08.06
댓글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독자의견

회원 의견 0개가 있습니다.

맨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