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방촌에 살고 있는 강진수(가명) 할아버지는 아침이면 공공근로를 한다. 할아버지의 쪽방은 한 평 남짓, 방에서 선풍기에 의지해 더위를 이긴다. 몸을 쭉 펼수 있는 공간도 안된다. 리모델링 공사 때문에 임시주거시설로의 이사가 예정돼 있었지만 중풍 때문에 이삿짐도 못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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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이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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