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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국정원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기록물조차 정쟁의 제단에 희생물로 바치는 "명백한 불법행위"를 보면서 "국가 운영의 근본이 흔들리는 것처럼 불안하다"는 말을 여러 번 반복했다.

ⓒ남소연2013.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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