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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9일 오후 미얀마 양곤에 도착해 숙소로 가는 길, 두 번째로 큰 호수인 깐도지 호수를 지날 때 삼성의 갤럭시S4 대형 광고판이 크게 보였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미얀마 사람들의 이동통신 보급률은 10% 미만이며, 그 중에 스마트폰 사용자는 4%도 되지 않는다. 아마도 계속해서 발전하는 미얀마의 미래를 내다보고 하는 광고인 듯. <20130619>

ⓒ유창재201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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