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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

침통해하는 한상균 전 지부장

김정우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지부장이 해고노동자 임시 분향소 철거 작업을 방해한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13일 오전 서울 중구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쌍용차 국정조사와 해고자 복직 등을 요구하며 송전탑에 올랐던 한상균 전 지부장이 고개를 숙인 채 허탈해하고 있다.

ⓒ유성호201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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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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