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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기

영화 <황산벌>의 한 장면. 왼쪽이 백제 병사 '거시기'로 분한 이문식 씨(맨 왼쪽)의 모습이다. 영화 <황산벌>은 사투리의 문화적인 ‘힘’을 세상에 본격적으로 알린 최초의 작품이 아닌가 싶다. 그 중심에 배우 이문식씨가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영화 <황산벌>2013.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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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자유를 꿈꾸는 철없는 남편과 듬직한 큰아들, 귀요미 막내 아들... 남자 셋과 사는 줌마. 늘, 건강한 감수성을 유지하기 위해 이 남자들 틈바구니 속에서 수련하는 마음가짐으로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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