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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코란도 더 달리고 싶지만...

쌍용차 해고노동자인 문기주 정비지회장이 5일 오후 경기도 평택 쌍용차 평택공장 앞에서 시민의 후원으로 만든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코란도를 운전하고 왔지만, 정문을 통과해 공장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발걸음을 돌리고 있다.

ⓒ유성호201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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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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