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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의문사

고 허원근 일병의 아버지 허영춘씨는 24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군 의문사 유족이 외치는 대 국회, 국민 호소대회'에서 사망원인이 타살에 의한 것이라는 사법부의 판단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군은 아직도 자살 주장을 하고 있다며 "내 아들의 억울함을 풀기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고 밝혔다.

ⓒ남소연201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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