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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저축은행

김찬경 전 미래저축은행 회장이 횡령한 현금 56억원을 빼돌려 전국을 무대로 도피행각을 벌이던 김아무개씨가 1년 만에 덜미가 잡혔다.

ⓒ충남시사 이정구201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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