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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공장

사망자 남정민씨(25)의 어머니는 기자에게 휴대폰을 보여주며 정민씨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정민씨의 형은 어머니의 손을 꼭 잡고 있었고, 아버지는 한 켠에서 맥주만 들이켰다.

ⓒ김동환201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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