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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가족

고령화가족

백수건달 한모와 비루한 영화감독 인모가 엄마의 보금자리 안으로 들어오지 않았다면 이들 두 아들은 사람 구실 제대로 못하거나 불귀의 댁이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당신이 힘들 때 같이 있어줄 수 있는 가족이 있는가를 관객에게 속삭이는 영화가 <고령화가족>이다.

ⓒ(주)인벤트 스톤201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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