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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의료원

'진주의료원 폐업 철회' 등을 요구하며 경남도청 신관 옥상 철탑에서 8일간 고공농성을 벌인 뒤, 경남도와 합의에 따라 지난 23일 오후 농성을 풀었던 박석용 보건의료노조 진주의료원지부장과 강수동 민주노총 진주지역협의회 의장이 검찰의 불구속 수사지휘로 25일 오후 풀려난 뒤, 경남도의회 앞에 와서 조합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웃고 있다.

ⓒ윤성효201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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