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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의 신'

비정규직 박봉희와 정규직 구영식은 사내연애 중이다. 임신까지 한 상태로 재계약이 불투명한 상태. 미스김은 그들을 위해 장규직과의 씨름 한판에 나선다.

ⓒKBS201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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