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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의귀환

지난 1994년 영국 헐(Hull) 지역에서 14명의 주민들이 모여 마을만들기 사업을 시작한 가게(파란색 외벽)가 내려다 보이고 있다.
마을만들기 사업을 하고 있는 '굿윈(Goodwin) 개발 신탁(Development Trust,DT)'은 현재 소유 건물만 22개로 헐 지역에서 3번째로 큰 교용주이다.

ⓒ유성호2013.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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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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