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8의 진원지인 명덕로터리에 2.28기념탑어 서 있던 모습. 그러나 전두환 집권기인 1989년 11월 14일 이 탑은 철거되었고, 1990년 2월 시민들의 발길이 뜸한 곳에 다시 세워졌다. 그렇게 옮겨진 것은 민주주의 정신을 상징하는 이 탑이 도심 한복판에 자리잡고 있는 것을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군사정권에 대구지역 관료들이 아부한 결과로 여겨지고 있다. 사진은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의 <2.28민주운동기념사업50년>에 실려 있는 것이다.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201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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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소설 <한인애국단><의열단><대한광복회><딸아, 울지 마라><백령도> 등과 역사기행서 <전국 임진왜란 유적 답사여행 총서(전 10권)>, <대구 독립운동유적 100곳 답사여행(2019 대구시 선정 '올해의 책')>, <삼국사기로 떠나는 경주여행>,<김유신과 떠나는 삼국여행> 등을 저술했고, 대구시 교육위원, 중고교 교사와 대학강사로 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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