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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호

쫓겨난 다음 날 부평 '콜트콜텍 기타노동자의 집'을 둘러싼 경찰

다음 날 급히 간 부평 콜트 기타 공장앞에는 경찰들 차량으로 둘러쌓여있었습니다. 푸른 겨울 하늘이 더욱 시리고 서럽게 느껴졌습니다. 콜트콜텍기타노동자들은 사장이 버리고 간 공장을 '콜트콜텍 기타노동자의 집'이라고 부르며 2000일이 훌쩍 넘께 천막농성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동수201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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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간 작은책에 이동슈의 삼삼한 삶 연재중. 정신장애인 당사자 인터넷신문 '마인드포스트'에 만평 연재중. 레알로망캐리커처(찐멋인물풍자화),현장크로키. 캐릭터,만화만평,만화교육 중. *문화노동경제에 관심. 또한 현장속 살아있는 창작활동을 위해 '부르면 달려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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