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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다리기

마을 사람들이 신목에 금줄을 치고 있습니다. 신목은 구스노기라고 하는 녹나무로 이백 년 정도 되었습니다. 금줄은 길이가 8 미터로 동쪽으로 매듭을 만들어서 묶어놓습니다.

ⓒ박현국2013.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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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일본에서 생활한지 20년이 되어갑니다. 이제 서서히 일본인의 문화와 삶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한국과 일본의 문화 이해와 상호 교류를 위해 뭔가를 해보고 싶습니다. 한국의 발달되 인터넷망과 일본의 보존된 자연을 조화시켜 서로 보듬어 안을 수 있는 교류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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