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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릉평화마을

8일 오후 서울 성북구 정릉3동 정릉생명평화마을 낮은 지붕 위에 하얀 눈이 쌓여있다. 오래된 마을에 도시가스가 들어오지 않아 연탄으로 겨울을 나는 집도 있지만 마을주민들과 젊은 예술가들은 마을의 자립 순환 경제를 만들기 위해 게스트하우스와 공동텃밭, 공동작업장을 운영하며 마을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다.
뒤로 높게 솟은 아파트 단지가 병풍처럼 늘어서져 있지만 정릉평화마을은 따뜻한 정이 느껴지는 마을이다.

ⓒ유성호201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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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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