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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공업

고 최강서 금속노조 한진중공업지회 조직차장이 '158억 손해배상청구 철회' 등을 요구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은지 보름째를 맞은 5일 저녁 부산 영도 한진중공업 앞에서 열린 '다시 희망 만들기' 행사에 참석한 '정리해고, 비정규직, 노조파괴 긴급대응 비상시국회의' 대표들이 무대에 올라 "우리가 희망이다. 함께 살기 위해 싸우자"는 제목의 선언문을 읽고 있다.

ⓒ윤성효201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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