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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

타워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은 <타워>가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이면서 동시에 ‘계급 담론’을 내포하고 있다는 점이다. 구출된 마나님과 국회위원은 다른 화재 피해자들보다 최우선으로 헬기로 이송되는 시퀸스를 보면 대한민국의 ‘브라만(인도 카스트 제도의 최 고위계층인 성직자 계층)’은 정치 지도자라는 걸 알 수 있다.

ⓒCJ 엔터테인먼트, 더타워픽쳐스201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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