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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마산

앞서간 여행자가 많지 않아 발자국 몇 개 흔적을 따라 내려온 '긴고랑길'. 계곡 매서운 바람에 비탈길이 꽁꽁 얼어 여간 조심스럽지 않습니다.

ⓒ이규호201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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