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사진

안소민 (bori1219)

서운 할머니 방 벽에 걸려있는 손주들의 사진. 언제봤는지 기억조차 희미하다. 그리움은 화석처럼 벽에 박혀있다. 서운 할머니가 투표하려는 이유는 오직 하나뿐이다. 자신의 투표로 저들의 삶이 조금이나마 나아지길 바라는 것.

ⓒ안소민2012.12.16
댓글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관련기사

우리가 아픈 것은 삶이 우리를 사랑하기 때문이다. -도스또엡스키(1821-1881)-

독자의견

회원 의견 0개가 있습니다.

맨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