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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서영이

내 딸 서영이

<내 딸 서영이>의 부잣집 도련님인 강우재(이상윤 분)과 그의 동생 강성재(이정신 분)는 이서영(이보영 분)이라는 과외교사에게 먼저 손을 내민다. 이들 형제 모두 여자에게 먼저 잘해주는 스타일의 남자들은 아니었다. 하나 까칠하고 도도하기 이를 데 없는 이들 부잣집 형제는 극이 전개됨에 따라 누가 먼저라 할 것도 없이 이서영에게 도움의 손길, 혹은 사랑의 손길을 내민다.

ⓒKBS201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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