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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주민연대

25일 오후 서울 관악구 두산 임대아파트 '열린공부방' 황민서, 김유진, 김다희 학생이 시장 상인들로부터 기부 받은 떡을 혼자 사는 권덕순 할머니에게 전해주고 있다.

ⓒ유성호201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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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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