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자주 가는 승마장에 있는 나이든 말입니다. 초식동물이 그렇듯이 말 눈은 좀 슬픈 느낌을 주기도 하고 겁에 질린 모습입니다. 말은 근시로 시력이 그다지 좋지 않다고 합니다. 대신 청력이나 후각이 발달되어 바스락 거리는 소리에 놀라기도 하고 냄새로 자기 집을 찾아온다고 합니다.

ⓒ박현국201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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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일본에서 생활한지 20년이 되어갑니다. 이제 서서히 일본인의 문화와 삶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한국과 일본의 문화 이해와 상호 교류를 위해 뭔가를 해보고 싶습니다. 한국의 발달되 인터넷망과 일본의 보존된 자연을 조화시켜 서로 보듬어 안을 수 있는 교류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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