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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선 연장구간

선릉~왕십리 구간에 들어서는 역명이 '압구정로데오역'으로 최종 결정되자 인근 청담동 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주민들은 "공사기간 동안 가칭 사용했던 '신청담역'으로 역명이 원상복구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도로 곳곳에 현수막을 내걸었다.

ⓒ정수희2012.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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