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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25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시사회에서 땅굴파기의 1인자 석창 역의 배우 고창석과 폭탄 제조 전문가 대현 역의 배우 신정근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두 배우의 머리크기가 눈길을 끈다.

ⓒ이정민201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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